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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경제동향과 전망

국내외 경제동향에 대한 심층분석과 전망을 통한 정책대안제시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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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RI 경제동향과 전망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 2011년 10월호 [Vol.21-4]

11. 11. 2.

한국경제연구원


KERI 경제전망과 정책과제’는 국내외의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거시경제운영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분기마다 발간된다. 제2011년 10월호에서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5%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주요 선진국들의 재정위기와 중국 등 신흥국들의 긴축강화로 향후 수출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재정 긴축기조, 금리 상승, 부동산 경기 약세 국면 등으로 소비, 투자 등 내수도 큰 폭으로 늘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해 성장률은 3.8%로 기존 전망보다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세계경제 회복세 둔화에 따른 유가 및 원자재가격의 하락 그리고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올해 4.4%에서 내년에는 3.4%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수출보다 빠른 수입증가율,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 등으로 올해 231억달러에서 내년 144억 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신용등급강등, 초저금리 유지, 美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하반기로 갈수록 글로벌 재정위기 진정, 국내 경기회복 기대 등에 따라 점차 하락세를 보이며 연평균 1,080원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보고서는 포괄적 합의로 유럽재정위기는 큰 고비는 넘겼으나 해결에 상당 시간이 걸릴 것이며 이로 인한 유럽의 저성장과 한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유럽재정위기를 통해 우리는 국가채무의 안정적 관리, 위기관리 능력과 정책신뢰성 확보, 역내 국가들과의 협력 등을 교훈으로 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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